서초구,재활용 분리수거함 ‘서리풀컵’으로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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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6년 5월 강남대로 10곳에 처음 선을 보인 ‘서리풀컵’은 현재 서초 전역에 총 174개가 설치돼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바람을 타고 TV 방송에도 여러차례 소개돼 화제를 모은 서리풀컵은 녹색행정의 대표사례로 환경부 등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는 폭염대비 주민들을 보호하는 서리풀원두막과 같은 서초형 생활밀착형 사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의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은 행정안전부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관리 지침(2019.4.1.)’의 모델이 됐다.
이외에도 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전국 1위 및 구청장 주민만족도 2년 연속 1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6관왕 달성,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 서울시 자치구 1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