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독립유공자 자택에 명패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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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의 손자인 김시복 어르신의 집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았다.
남자현 의사는 경북 영양(英陽)출신으로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적극적으로 만세운동에 참가한 후 동년 3월 9일 만주로 망명해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 참가해 활약하는 한편 각 독립운동 단체와 군사기관 및 농촌등을 순회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정부에서는 그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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