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2020년 첫 임시회 개최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20-01-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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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2020년 들어 첫 회의인 제294회 임시회가 117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했다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안종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는 본연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와 대화하고 소통하여 구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모든 분야에서 서초가 하는 일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에 표준이 될 거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 대한 보다 면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둘째, 미래사회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하는 집행부의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점검해야 하며, 셋째,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야 하며, 넷째, 저소득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산회 후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위해 현충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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