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영유아 1200여 명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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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2023년 상반기에 재난·사고에 취약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직접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청년전문교육협회 안전교육 강사 3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교통안전 학습 및 횡단보도 건너기, 심폐소생술 체험, 개인별 위생관리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체험용 빛 소화기나 심폐소생술 풍선, 연기 제조기 등 다양한 안전교육 용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40곳에서 만 4~6세 아동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노인종합복지관, 대규모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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