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즐기는 샹송의 밤

서리풀페스티벌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9월 23일 오후 5시 반포한강 공원 세빛섬 앞에서 개최

정승혜 editton@naver.com | 승인 1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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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b2680ab58ff94bdb615005f966abf45_1506091140_773.JPG ▲2016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에서 프랑스 국민가수 레지노상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 ‘반포서래 한불음악 축제923일 오후 5시 반포한강 공원 세빛섬 앞에서 열린다.

서리풀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이 공연장을 찾아 대거 찾는다..

MC 김승현과 이다도시가 공동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작년 프랑스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가수 비안네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인기 래퍼 치타, 가수 박미경, , 에녹, 데이 브레이크, 알파벳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오후 5시 진행되는 식전행사에는 프랑스계 보컬과 한국 뮤지션으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마이 리틀 레거시(My little legacy)C'est La Vie(이것이 인생이다.) 등 대표곡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선사한다.

1부에서는 한국 전통 사물놀이패가 풍악을 울리며 무대 이곳저곳을 누벼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공연을 펼치고, 이어 잠원 초등학교와 프랑스 학교 학생들의 합창, 한불전통 무용인 등 춤과 캉캉 춤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프랑스 가수 비안네가 출연해 ‘Pas la’ (여기에 없네), ‘Je m'em vais’ (나는 떠나갈 테니) 등과 같은 히트곡을 부르며 40분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3부에서는 가수 박미경, , 치타, 데이 브레이크, 에녹, 알파벳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80분간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7대의 푸드트럭이 공연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축제의 장 한쪽에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책장터 등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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