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페스티벌 기간 휴대전화 무료충전소 운영

16일 구청 광장, 18일~22일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23일 반포시민 한강공원에 설치

황상윤 1025hsy@naver.com | 승인 17-09-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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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홈페이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제공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리풀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16~9.24까지 행사장 곳곳에 휴대전화 무료충전소를 운영한다.

구는 다수의 관람객이 한꺼번에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 전국노래자랑, 서초 판타지,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등 주요 행사에 휴대전화 무료 충전소를 설치한다.

 

이번 휴대전화 무료충전소는 기간통신 사업자인 KTSK브로드밴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우선 전국 노래자랑이 열리는 16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 충전 차량이 방문한다.

서초 판타지등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에 무인충전소가 마련된다.

 

또 반포서래 한불음악회가 개최되는 23일에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반포시민한강공원 내에 충전차량이 배치된다.

무료 충전소에서는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모든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으로 한 번에 50대의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

 

권오수 정보화지원과장은 휴대전화 무료 충전소 운영은 매우 작은 서비스이지만 주민을 생각하는 세심한 마음이 담겨 있다.”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휴대전화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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