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악동 문화공연' 열린다.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2-08-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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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 29일 가진다.  2018년부터 시작한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은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가족뮤지컬, 체험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20차례 공연에 약 7,500명이 관람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부터 진행한 비대면 공연은 누적 조회수 44,000여 건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첫 공연은 작품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K-뮤지컬로드쇼,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 등 7관왕에 빛나는 창작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을 선보인다.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노래와 인형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기고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지정좌석제로 진행하며 1인당 1,000원에 구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을 오픈한 지 3일도 안 돼서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9월에는 코로나19와 싸우며 어린이를 보육하느라 고생한 보육교직원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지역 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넌버벌 코미디쇼 ‘옹알스’도 준비했다.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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