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 게임처럼, VR(증강현실)로 즐기는 서리PULAY 첫 운영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11-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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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지자체 최초, AR(증강현실)로 즐기는 스마트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서리PULAY:독립의 시간의 첫 운영을 시작한다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융합한 서리PULAY’는 야외 방탈출 형태의 추리게임으로 1215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콘텐츠는 역사로 현재 대한민국의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님이 서로 맞바꾼 회중시계에 담긴 독립을 위한 비밀단서를 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주어지는 과제를 풀면서 지역 내 대표관광지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예술의전당강남역(서초관광정보센터)을 둘러볼 수 있다또 미션을 풀며 게임진행 과정에서 주변의 실제 시설물, 특수 설치물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기술과 GPS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초고학생들에게 역사의식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적 관광게임으로 9일에 독립군 재연 퍼포먼스등 오픈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리pulay:독립의 시간앱을 다운받아야 하며 게임 진행을 위한 안내문은 강남역(서초관광정보센터), 예술의전당,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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