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원 클래식판타지’에서 오페라와 맥주가 만났다.

황상윤 hsy1025@seochotimes.com | 승인 19-10-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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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이 공동 주최하는 서초문화원 클래식판타지가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과 인근 야외에서 27일 열렸다이번 공연은 '서리풀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의 주요 아리아와 합창을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로 진행됐다.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인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된 공연은 축배의 노래’, ‘그리운 이름이여’, ‘여자의 마음등의 곡을 선보였다, 소프라노 이윤경유성녀,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하만택황병남, 바리톤 우주호한명원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도 있었다.

 

이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Oktoverfest)'를 재현하는 서초의 셉템버페스트(Septemberfest)’ 타이틀로 치맥 파티가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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