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업소당 '친환경 LED 간판 250만 원내' 지원

정승혜 editton@seochotimes.com | 승인 22-09-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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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동산로 AT센터에서 국악고사거리까지 구간 도로변 건물에 입점한 125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돌출간판 및 기존 불법간판을 철거하는 전제로 1업소당 최대 250만 원 범위내에서 1개의 벽면 간판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동산로 일대는 양재 R&D 배후 주거지의 중심가로 인근에 양재근린공원과 초·중·고가 인접해있고, 가로변을 따라 음식점 및 소매점 등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되고 무질서한 간판들을 동산로의 지역 생활상을 반영하여 스마트한 이미지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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